[국토경제신문 이윤희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2017 한국메세나대회’에서 창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이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발전은 발전소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4년 본사를 경상남도 진주로 이전한 후 지역 예술인 초청 음악회, 지역민을 위한 영화상영 등 문화행사를 지속 시행하고 있다.

 
경상남도 고성군 삼천포본부에서는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문예한마당잔치, 와룡문화제 등의 지역 문화행사를 10년간 펼치고 있다.

 

또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어머니합창단을 구성해 매년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에너지파크홀에서는 뮤지컬과 오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다.

 

남동발전 손광식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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