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관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7 제3회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 2차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24일 발표한다.
합격자 명단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와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www.bea.energy.or.kr)에 24일 공고된다.


이번 시험에는 총 304명이 응시했으며, 2차 시험 합격자는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연령대별 합격자는 30대가 28명(34.2%)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23명(28.1%), 40대가 19명(23.2%), 60대 이상이 11명(13.4%), 20대가 1명(1.2%)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득점자는 84점을 획득했고, 최고령 합격자는 68세, 최연소 합격자는 28세로 나타났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은 건축물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을 1~2차 시험에 걸쳐 평가 하고 있다.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평가업무 등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 시험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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