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진행한 ‘제1차 KDN Pre-Start Up School’이 23일 수료식을 갖고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스타트업 육성과 예비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스타트업 교실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조선대 IT융합대학에서 초기창업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정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조선대 심명섭 교수, 창업지원단 정금남 팀장 등 광주·전남 지역 창업전문가 11명이 강사로 참여했고, 9명의 수강생이 이론 교육과 멘토링, 모의 IR발표 등의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식 날 대성창업투자 손경춘 센터장 등 5명의 평가위원이 수강생의 창업 아이템 발표에 대해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 홍종일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한전KDN은 앞으로도 동반성장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