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스카니아의 한국법인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카이 파름)이 부산 신항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22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확장 이전은 부산 신항 지역의 차량 정비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대지면적 3400㎡, 건물면적 915㎡ 규모에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6개의 작업장을 갖췄으며 차량 구매상담부터 사고 수리까지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전용 휴게실도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스카이나 관계자는 “2023년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30개로 늘리는 등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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