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윤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3일 고객우대 서비스인 KB스타클럽의 MVP스타 고객을 대상으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B스타클럽 컨시어지 서비스는 여행, 골프, 다이닝, 문화, 쇼핑 등의 예약과 정보제공 등 고객 개인의 다양한 필요사항을 지원하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다.

 

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전용 컨시어지 센터를 구축했다.

 

특히 컨시어지 센터는 글로벌 해외 서비스 지원을 위해 2개 국어 이상 구사가 가능한 상담원과 의료지원팀을 통해 보다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권, 손해보험, 카드, 생명보험 등 KB금융그룹 계열사 MVP스타 고객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는 한국어 전화 의료 상담 지원, 현지 병원 입원 수속 안내, 현지 의료진 전화 응급통역 지원 서비스 등 해외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선별된 호텔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2인 조식 무료 제공, 제휴된 글로벌 미슐랭 레스토랑 예약 시 와인 1잔 또는 디저트가 무료로 제공 등 다양한 프리미엄 우대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클럽제도는 MVP스타 고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숙박 쇼핑 영화 의료 여행 등 분야별 제휴사 할인 등 우수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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