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전재열)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2017 정기 학술발표대회 및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학술발표대회는 ‘CONSTRUCTION 4.0’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학술발표대회 첫 날은 △건설산업과 건설경영 △첨단건설기술 및 건설 IT △건설 융복합 △CEM 사례 △특별섹션 등 총 5개의 트랙으로 진행된다. 
산업계, 학계, 연구계를 중심으로 건설사업관리 및 시공기술 향상에 밑거름이 되는 국내외 대표적 성과를 발표한다.

 

특히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한만희 원장이 ‘스마트시티와 건설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현대건설 김정철 부사장이 ‘미래 건설산업 전망 및 기업의 역할’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래 건설산업의 주역인 학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술발표대회가 2일차에 진행된다.
대학생 논문발표를 포함해 건설아이디어, 공정·원가 경진대회 및 CEM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설관리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각종 제도와 정책의 흐름 등 업계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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