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7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22일 오후 주공 종합상황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국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대한주택공사 기업 이미지 광고’를 주제로 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건국대학교 유진우 학생이 응모한 “주택문제를 풀어드리겠습니다”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가로세로 낱말풀이를 키 아이디어로 주공의 역할을 매우 참신하고 흥미롭게 표현했다.


또한 주공의 주요사업 및 목적을 알리는 데에도 가장 효율적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주공의 주요사업 및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에는 현장 펜스 디자인 부문을 신설해 친환경적인 현장 관리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장려상 20점 등 총 28점이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에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주공은 이번 수상작을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추후 기업 이미지 광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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