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신가람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제11대 회장에 보림토건 이재림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는 20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대표회원 17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갖고 보림토건 이재림 대표이사를 제11대 서울시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림 당선인은 “건강한 협회, 건전한 협회, 화목한 협회를 만들겠다”며 “대기업 이름이 아닌 전문건설사를 보면서 건축물을 선택하는 시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솔루션센터’를 내년 3월까지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개별 기업들이 겪는 법률·노무·세무 문제를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한편 서울시회는 새 집행부 감사로 다전디자인그룹 윤재경 대표이사와 도원도시 조정일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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