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신가람 기자]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오는 23일까지 제1차 ‘KDN Pre-Start Up School’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에너지ICT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한전KDN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에너지와 ICT의 융복합 또는 관련 전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이나 재직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사업자이며, 심사를 거쳐 10월말에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교육은 사업계획서와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의 과정이 포함된 이론과정과 사업계획서에 대한 멘토링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SW융합교육원과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의 후원으로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창업 자금·시설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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