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무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은 21일 오전 공사 12층 연수실에서 청년 인턴들과 “소통· 꿈· 미래”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수보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청년 인턴들의 공사에서의 업무 경험과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삶과 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정진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유 사장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년 인턴들의 도전과 용기가 공사에 새로운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었다”며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과 정진을 계속하라”고 격려했다.

 

수보는 지난 2월 1일 청년 인턴을 채용, 그동안 직무수행을 위한 업무 교육은 물론, 취업지원을 위한 외국어교육 및 조직적응을 위한 생활교육 등 3가지 측면에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취업교육 면에서 사이버 어학과정 수강 및 토익응시료 지원을 비롯해 1대 1 멘토링을 통한 취업 노하우 전수 및 부서 적응을 도와 청년인턴들의 능력과 자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인사팀 김종석 팀장은 “공사가 청년 인턴의 능력과 자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처음 채용했던 인턴 55명 중 14명이 타 기업에 취업됐다‘며 ”향후 신입사원을 공채할 때 인턴들에게는 서류전형 면제 등 각종 우대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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