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는 1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25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입상자는 57명이며 여성기능인도 10명에 달했다.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2, 3위 입상자들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 7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아울러, 입상자 전원에게는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특전과 함께 17일부터 3박 4일간의 해외산업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이성해 기술안전정책관, 백종윤 감사를 비롯해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전병국 건설기술교육원장 등 유관기관장, 수상자 가족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직종별 1위 명단은 다음과 같다.

△거푸집 정대성(전국건설노동조합) △건축목공 윤을준(삼양건설) △미장 명노수(대륙종합건설) △조적 정대종(남강건설산업) △철근 임채호(광주전남건설기능학교) △타일 한원용(동림에이스) △배관 이상인(미래세움종합건설) △전기용접 성광현(대성이엔지) △도장 박상진(우신에이스) △전산응용토목제도 권병수(드림이엔지) △측량 조형식(한국산업단지공단) △조경 김한수(남우산업개발) △실내건축제도 이상희(예맥) △방수 장명섭(건설기술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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