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가 고객만족 경영을 강화키로 했다.

 

한국수출보험공사는 20일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CS 선포식’을 개최하고 2012년까지 충성고객 목표 비율을 80% 이상으로 올려 잡는 등 고객만족 경영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 수보는 새로운 고객만족경영 슬로건인 “고객의 미소 우리의 희망입니다”를 공식 발표했다.


이어 임직원들의 ‘CS 선언문 낭독’, CS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CS 상황극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번 선포식으로 수보는 올 하반기 고객만족경영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지난 6월 개소한 ‘고객만족센터’의 전문 상담원에 대한 상시 직무교육을 실시해 상담 능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또한 직원의 고객응대 태도에 대한 자체 상시 모니터링 확대, ‘CS 마일리지’ 도입 등 일선 현장에서의 CS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보 유창무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CS를 잘하는 직원에게는 합당한 대우와 보상이 이루어 지도록 하겠다”면서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수보 전 임직원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