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GPPC·사장 황태현)는 오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선사, 화주, 포워더 등 항만 활성화를 위한 고객을 대상으로 ‘2017 평택항 국제물류 활성화 매칭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매칭 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설명회에는 선사, 포워더, 경기도내 수출기업 관계자가 참석하며 평택항 운영현황과 물류경쟁력, 비전 등을 소개한다.

청운대학교 김학소 교수의 국제물류 활성화를 주제로 한 강연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 평택항 향후 개발 계획 등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GPPC 김정훈 전략기획팀장은 “이번 설명회는 항만 이용 활성화를 비롯 해운물류업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비즈니스 매칭의 장을 통해 평택항 물동량 창출과 물류 활성화를 이끌고 이와 함께 기업 간 성과창출을 도모해 동반성장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등록 및 자세한 문의는 GPPC 전략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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