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36, 37, 53번지 일대 응암2구역을 재개발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10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3층∼지상 23층, 30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44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25가구가 일반분양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44㎡A 17가구 △59㎡ 89가구 △84㎡ 369가구 △99㎡ 25가구 △114㎡ 25가구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서울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에 위치하는 아파트 단지다.

녹번역 일대는 최근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변화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서울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살구나무를 비롯해 약 4만1000㎡의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북한산과 불광천이 가깝고 백련산 근린공원가 맞닿아 있다.

 

교육 인프라는 단지 앞 은평초등학교를 비롯해 영락중학교, 충암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은평구청, 시립은평병원, 은평문화예술회관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 하우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의 다양한 주거상품도 적용된다.

스마트홈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에너지매니지먼트 시스템(EMS)이 도입돼 편리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욕실에는 층상배관 시스템이, 주방에는 스마트 렌지후드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가구 내 월패드, 200만화소 CCTV와 원격검침시스템 등이 설계된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의 주택전시관은 은평구 응암동 60-10번지에 마련돼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문의: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분양사무소(1577-5563)     

        

<자료제공= 대림산업, 정리= 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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