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윤희 기자] 롯데건설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롯데푸드 부지에 ‘문래 롯데캐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으로 오피스텔 1개동을 포함해 총 6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1~59㎡ 아파트 499가구와 23~24㎡ 오피스텔 238실 등 총 737가구로 이뤄진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도림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양화대교, 성산대교 등 도로망도 가깝다.

 

또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학교시설이 반경 500m 이내에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안양천생태공원, 도림천생태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양화한강공원, 선유도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문래 롯데캐슬은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샤롯데(Charlotte)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자녀의 출산, 분가, 근무지 변경 등으로 이동이 필요할 때 같은 단지 내 이동이나 다른 지역 롯데건설 뉴스테이 단지로 이동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위탁업체 아이돌봄 서비스와 주방 등 홈클리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문래 롯데캐슬은 뉴스테이 장기계약자에게 월임대료 면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파트의 경우 4년 장기계약을 하면 2개월분, 8년 장기계약은 4개월분 월임대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서울의 프리미엄 브랜드 뉴스테이로 업무지역 접근성은 물론 교육·편의·공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며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롯데건설의 특화서비스 제공으로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문의: 문래 롯데캐슬 분양사무소(1899-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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