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백준호)은 승강기 안전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신입사원을 24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까지며 접수는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모집 부문 및 채용 인원은 △기술분야는 일반직 6급 90명, 7급 40명에 채용형 인턴이 100명 △행정분야는 일반직 6급 8명, 7급 2명 등 모두 240명이다.

 

채용형 인턴은 6개월간 근무 후 승강기 관련 자격 취득여부와 근무성적 등을 감안해 75% 이상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다.

필기전형은 내달 5일 경남 진주지역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해당하는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경남 이전지역 인재, 전문자격증 보유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자격자에게도 가점이 부여된다.

 

필기 합격자 발표는 내달 8일이며 면접 전형은 내달 13일∼17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22일 발표하고 12월 1일 임용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재경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승강기공단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검사 인력을 대거 확충해 승강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에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을 모집키로 했다”며 “유능하고 실력있는 많은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