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신가람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문창용)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총 229억원 규모의 씨티은행 18개 점포를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한다.

 

이번 매각대상 부동산은 씨티은행이 점포로 사용하던 것으로 전반적으로 입지와 건물 관리상태가 양호하고 물건의 사전확인이 용이하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부동산은 분당선 구성역과 3분 거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초입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소재 부동산도 5호선 행당역과 1분 거리의 대형상가시설에 위치하는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나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번 입찰은 1회차부터 3회차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원하는 차수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되며, 인터넷을 통한 입찰로 시간 절약은 물론 중개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다.

 

공매 대상 물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통합검색(물건관리번호 입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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