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SR(대표 이승호)은 11일 경기도 평택 지제역에서 ‘SRT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기차여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 노인과 지제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포럼단을 초청, SRT 기차여행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노인과 소외계층, SRT 지제역 철도 포럼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지제역에서 SRT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부산 시내를 관광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SRT 지제역 봉사단과 평택시청 세교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참석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SRT에 탑승할 수 있도록 안내를 맡았다.

 

SR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외 이웃들이 SRT를 통해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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