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뉴스테이 기업형임대사업 1순위 우선협상자대상자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 10일 매매예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향후 토지 등 소유자 총회 의결을 거쳐 기업형임대사업자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기업형임대사업자로 최종 확정되면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2개월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에 다소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에 국내 굴지의 증권회사인 미래에셋대우와 기업형임대사업 매매예약을 체결함에 따라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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