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윤희 기자] 대림산업(사장 강영국)은 10일 창립 78주년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림산업 강영국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대림산업 임직원들은 종로구 무악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임대주택 가정을 직접 방문, 쌀 120포와 두루마리 휴지 등을 전달했다.

또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가 창립기념 떡과 쌀 100포를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내 직원들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 아이들에게 전달할 티셔츠 페인팅 작업도 진행했다.
직원들이 꾸민 티셔츠는 네팔, 인도, 미얀마, 동티모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림산업 강영국 사장은 “대림산업은 고객과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건설사 중 가장 긴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림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