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신가람 기자] 박춘섭 조달청장은 4일 조지아 레반 레즈매즈 조달청장과 공공조달 상호 협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조지아의 전자조달 고도화지원과 조달제도 운영 전수를 위한 교류, 상호 조달시장 참여를 위한 조달기관 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박 청장은 3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아태지역 조달분야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박 청장은 이날 “한국의 우수한 전자조달운영 경험이 아태지역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의 협력 범위를 공공조달로 확대시킬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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