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윤희 기자]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중동 등 해외 현장에서 근무할 글로벌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글로벌 인턴사원 채용은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각 부문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부문은 건축, 기계, 전기 등이다.
6개월 인턴 과정 수료 후 평가를 거쳐 내년 정규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모집부문 해당학과 전공자로 학사 이상 기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모집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취득한 공인 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전공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와 제2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 면접, 경영진 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실무면접은 직무 PT, 심층 면접, 영어 인터뷰 등이 실시된다.

 

한미글로벌 서동완 인사팀장은 “이번 글로벌 인턴십 채용은 건설사업관리의 기초 업무를 배울 뿐만 아니라 해외 현장 경험으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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