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신가람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는 오는 22일 충북 음성군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건설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25회 대회에는 거푸집, 건축목공, 미장 등 14개 직종에서 선발된 227명의 건설 기능인들이 참여한다.

 

선수등록은 오는 21일 오후 4시∼6시에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할 수 있다.

 

22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회식을 비롯한 경기가 진행되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경기심사가 이뤄진다.

 

경기직종과 참가인원은 △거푸집 20명 △건축목공 16명 △미장 14명 △조적 9명 △철근 11명 △타일 18명 △배관 18명 △전기용접 20명 △도장 20명 △측량 19명 △조경 12명 △전산응용토목제도 14명 △실내건축제도 11명 △방수 15명으로, 14개 직종 227명이다.

 

시상내용은 1위에게 상금 200만원과 국토교통부장관상, 2위에게 상금 100만원과 회장상, 3위에게 상금 70만원과 회장상을 시상한다.

 

대회는 건설기능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하여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산업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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