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신가람 기자]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은 14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를 방문했다.

김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연구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김 장관은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구소와 정부 간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선박운항시뮬레이터, 선형시험수조 등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서 “해양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선박·해양 과학기술 개발과 신산업 창출을 통해 침체된 조선·해운업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부흥을 일으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