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신가람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15일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 3-1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34층 21개동으로 지어지며 아파트 2936가구, 오피스텔 260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0㎡ 450가구 △84㎡A 1,550가구 △84㎡B 492가구 △99㎡ 222가구 △113㎡ 222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29㎡ 144실 △41㎡ 22실 △50㎡ 22실 △93㎡ 48실 △95㎡ 2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은 19∼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1일이며 계약은 16∼18일 3일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20∼21일 청약, 26일 당첨자발표 후 27∼28일 계약을 진행한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행정, 교육, 의료 등의 생활인프라와 가깝고 명지생태공원도 단지 가까이에 조성된다.

또 최근 관통식을 마친 천마산터널(예정)을 비롯해 장림지하차도(예정), 을숙도대교를 통해 부산 중심까지의 접근이 용이해진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이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첫 선을 보이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만큼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썼다”며 “3000여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고 단지 주변의 각종 개발호재까지 마무리되면 명지국제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부산 강서구 명지동 2835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분양사무소(1644-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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