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신가람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1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전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최영미 소장이 ‘폭력 예방의 통합적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최 소장은 성매매,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직장 내 갑질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성매매와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폭력에 대한 사회 구조적 인식 개선이 요구되며, 개인과 가정, 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철우 새만금청장은 “직원들이 다양한 형태의 사회 폭력을 깊이 이해하고 건전한 공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