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신가람 기자] 13일 오전 4시 50분경 일어난 중앙선 원덕~양평역 간 열차 탈선사고로 기관사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승객 인명피해는 없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며,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 관계직원을 급파해 사고현장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사망자 1명은 양평병원에 안치됐다.
부상자 3명은 양평병원, 2명은 구리 한양대병원, 1명은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사고로 한때 열차 운행이 지연됐으나, 이날 오후 1시 34분 선로가 복구돼 오후 2시 현재 모든 열차가 정상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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