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코레일 종합상황실에 부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해대책본부를, 17개 지사 및 7개 소속(직할 사무소·차량관리단)에는 지사재해대책본부 및 자체재해대책본부를 5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각각 구성·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재해대책본부는 기상 및 강우정보를 상시 파악, 필요시 열차운행을 통제·조정하며 재해 발생시에는 복구에 필요한 인력, 자재, 장비 등을 신속히 파악·투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담당한다.
반걸용 코레일 시설기술단장은 “재해발생에 철저히 대처, 열차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재해대책본부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