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서울시는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특별시 건설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울시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개발로 시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건설상을 수여해왔다.


추천 대상자는 서울시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했거나 신기술 개발·적용 등으로 서울시 건설공사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다.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장 또는 직장이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구비해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김홍길 기술심사담당관은 “평소 주변에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추전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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