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만 건설인을 대변하는 건설종합전문지인 국토경제신문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국내의 독보적인 건설종합전문지로서 우뚝 서기까지 역량과 경륜을 발휘해온 조관규 발행인을 비롯해 언론창달을 위해 매진해온 기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탁월한 취재력과 건설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국토경제신문은 그동안 국민들에게 건설, 토목, 교통, 항공, 물류, 주택, 부동산 등에 있어서 빠른 정책변화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대한민국의 건설산업이 그동안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배경에는 건설인들이 흘려온 피와 땀이 바탕이 됐습니다.
건설인들의 자부심을 북돋아 주고 정책적 방향을 제시해온 국토경제신문과 같은 건설전문지들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건설경기가 다소 침체된 상황이나 국토경제신문을 비롯한 건설전문지가 새로운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해 이 난관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특히 국토경제신문은 9주년 창간을 계기로 국가와 정부의 건설정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견제와 정책평가, 현장문제점, 국민여론을 더욱더 가감 없이 국민들에게 전달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민들의 안락한 삶이 영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합니다.


언론은 사회적 공기(公器)라고 합니다.
언론이 죽으면 국민들은 귀와 눈을 막게 되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원동력이라면 언론은 민주주의를 성장시키고 권력을 감시해 튼튼한 민주국가를 만들어 가는 파수꾼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창간 9주년을 맞이하는 국토경제신문이야말로 이같은 언론 본연의 사명과 역할에 가장 충실한 건설 정론지, 정론직필의 전문지가 될 것임을 기대합니다.
모쪼록 그동안 건설 분야 대표적 정론지로서 자리매김해온 국토경제신문이 창간 9주년을 계기로 세계 속의 국토경제신문, 글로벌 국토경제신문으로 크게 번창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설인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5월 23일
국민의당 주승용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