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은 중국투자보증 유한공사 대표단(단장 양홍리 이사)이 15일 조합을 방문, 건설보증에 대한 벤치마킹 및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국투자보증 유한공사는 건설, 수출보증 등 각종 보증업무와 부동산개발, 채권·주식 등 투자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보증기관이다.

 

건설공제조합 강권중 전무이사는 환영사에서 “중국의 대표적인 보증기관인 중국투자보증 유한공사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정보공유 활성화, 우호관계 유지 등을 통해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홍리 이사는 “대한민국의 대표 건설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을 방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한국의 건설금융제도에 대한 지식은 우리공사의 건설보증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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