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는 6월 29일~8월 21일(8주간)동안 ‘제4기 대학생 해외건설 취업교육’을 진행한다.


국토해양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을 취업과 동시에 해외건설 수주영업, 개발업무 및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로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해건협은 지난 3기까지 300여명을 교육했으며, 이번 제4기부터는 기존 1개 반에서 2개 반으로 확대·운영된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해외건설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비롯해 해외공사 수주 및 계약과정, 금융 및 개발사업 관리, 실무영어 및 해외건설 실무 심화과정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전공과 상관 없이 대학 4학년 재학생 또는 2년 이내 졸업생이며, TOEIC 700점 및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등록비, 교재, 중식비 등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지원방법은 해건협 홈페이지에서 참가지원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자기소개서, 재학(졸업)·성적·TOEIC 증명서, 자격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19일 까지 제출하면 된다.

우편주소는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120-23 부영빌딩 13층,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우100-764)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효과적인 해외 건설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 및 공공기관 단체장 및 해외건설 기업 CEO들을 특강 강사로 초빙할 예정”이라며 “Work-Shop, 건설현장 견학 등을 실시해 수강생들의 학습의욕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세부내용은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E-mail : kwanghee@icak.or.kr, TEL: 02-3406-1088, 1079, 1057, 10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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