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허준행<사진> 연세대학교 교수가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실시된 한국수자원학회장 회장 선거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수자원학회 허준행 신임 회장은 원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원장에 재직 중이다.
수자원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운영위원, 한국물포럼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허 회장은 “전문성이 강한 열린 학회로 물 분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개도국 해외사업진출 지원을 위한 산학연 특별협의체 구성 등 국제협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자원학회는 물 분야 학술발전과 공익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1967년 창립된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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