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오선교)는 11일 11시에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8층 엘하우스에서 감리협회의 건설감리공제조합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정할 안건은 △공제규정 추인의 건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임원 선임의 건 등이다.

 

건설감리공제조합은 출자 약정서를 통해 102억원의 출자금 약정받았으며, 현재 약정받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가입 및 출자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공제 업무 개시를 위한 전산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설감리공제조합은 이번 총회를 마치고 공제 업무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마치고 당초 계획했던 7월 1일에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감리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출범하는 건설감리공제조합을 통해 건설 감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조합원의 자주적인 경제활동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며 사업수익 잉여금의 감리업계 환류로 건설감리제도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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