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독일항공(지사장 하랄드 한)은 주3회 심양-인천-뮌헨 노선 취항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오는 6월 9일부터 심양-인천-뮌헨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이번 노선 증편으로 기존 주 10회에서 13회 한국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뮌헨을 잇는 항공편을 제공하게 된다.

 

루프트한자는 인천-뮌헨 노선 공식 증편일 이전에 5월 14일부터 6월 4일 까지 매주 2회 특별 임시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루프트한자에서 제공하는 이코노미석 특가 요금은 다음과 같다.

 

- 인천-뮌헨 노선 : 5월 14일, 21일, 28일, 6월 4일 LH 707편으로 출발해 7월 4일 이전 LH 718편으로 돌아오는 왕복항공권 707,000원.

 

- 인천-심양 노선 : 6월 9일부터 7월 31일 까지 LH 716편으로 출발하는 항공권 왕복 215,000원, 편도 160,000원.

 

이번 특가 요금은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며, 예약 후 72시간 안에 발권해야 하고, 루프트한자 약관규정이 적용된다.

 

특가판매 조건 및 자세한 사항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www.lufthansa.com)를 참조하거나 서울 (02)3420-0400, 부산 (051)469-2438로 연락하면 된다.

 

현재, 루프트한자는 인천을 경유하는 부산-뮌헨 직항 노선을 에어버스 A340-300으로 주 3회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최장신형 에어버스 A340-600으로 매일 운항, 주 10회 한국-유럽을 잇는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