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25일 경주 The-K호텔에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일가양득 확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한수원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가양득 확산 캠페인’의 5대 핵심과제인 △업무 효율성 높이기 △유연 근무제 활용 △회식·야근 문화 개선 △육아부담 나누기 △휴가·자기계발 지원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수원은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친화경영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주요 경영전략으로 가족친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한수원 손태경 관리본부장은 “한수원은 그동안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가꿔나가기 위한 ‘일가양득’ 실천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수원이 경북지역의 일가양득 실천 선도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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