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분야 학계와 산업계가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김홍배)는 지난달 30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건설주택포럼 등 4개 단체가 공동주최 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서울 70년, 소통과 배려를 이야기하다’를 비롯해 ‘도시관리제도 도입의 타당성 모색’, ‘창조경제시대의 산업공간 방향모색’ 등이 발표됐다.

전문가 세션에서는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윤주선 주임교수가 발표한 ‘플레리스 마케팅의 개념 및 위원회 역할’이라는 주제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홍배 회장은 “도시계획분야 학계와 산업계의 연계가 절실하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학술적 연구와 실무적 이슈들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김승배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학계의 연구 동향과 산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그 트렌드를 주도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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