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복 단에이엔씨종합건축 회장이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 이사장으로 재선출됐다.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이사장 김의복)은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의복 이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의복 이사장은 “지난 1년여 동안 다하지 못한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 2년간 조합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기공은 또 장연철 종합건축사사무소가람건축 회장과 한용택 천일건축엔지니어링 사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건기공은 수익 59억원, 비용 52억원 등의 2016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정관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용역이라는 용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 이미지가 조합의 대외 신인도와 조합원 자긍심을 훼손시키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조합 명칭을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에서 건설기술공제조합으로 변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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