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택지개발 사업지구에 휴먼시아 국민임대 2개 단지 2333 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A-2 블록 1262 가구, A-5블럭 1071 가구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6㎡ 295 가구, 41㎡ 369 가구, 46㎡ 1090 가구, 51㎡ 469 가구, 59㎡ 110 가구다. 


임대 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6㎡ 1440만원에 9만7000원 △41㎡ 1890만원에 12만9000원 △46㎡ 2370만원에 16만1000원 △51㎡ 2980만원에 20만3000원 △59㎡ 3790만원에 25만9000원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72만629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다.


전용면적 50㎡ 미만 주택은 가구 월평균 소득이 194만735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공급되며, 오산시 거주자가 1순위, 연접한 화성시, 평택시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는 3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전용면적 50㎡ 이상 주택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 보금자리주택 우선공급 물량은 총 700 가구로 수도권 거주자로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며, 50㎡ 이상 주택인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해 6개월이 경과되고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부한 자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산 신도시 홍보관에서 27∼30일까지 신청자격 및 순위별로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7일, 계약체결은 6월 22일∼6월 24일까지다.

입주시기는 A-2 블록은 2010년 6월, A-5 블록은 201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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