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제1회 아파트 생활 문화 캠페인 우수 단지 선발대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5월 아파트 생활 문화 캠페인을 시작한 현대건설은 올해에는 캠페인의 범위를 '이웃'에서 '단지·지역사회·환경·문화'로까지 확장해 아름다운 주거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번 이벤트도 그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는 5월 15일까지 힐스테이트 홈페이지(www.hillstate.co.kr/campaign)에서 진행되는 ‘우수단지 선발대회’ 이벤트는 현대건설 시공 입주단지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단지 콘테스트’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개인 콘테스트’도 마련돼 있다.
콘테스트 내용은 생활문화 캠페인 활동모습을 사연과 함께 올리기, 힐스 에티켓 내용 제안하기, 캠페인에 대한 의견 쓰기 등 다양하다.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활동 우수 4개 단지에는 500만∼1000만원 상당의 ‘단지 희망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여 우수자로 선정된 개인 244명에게는 힐스테이트 고급 기념품이 증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중 ‘단지 희망 서비스’ 및 현판식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일부 단지의 경우 생활예절 내용을 이웃에 소개하는 ‘에티켓 리더’까지 나오고, 동종 업계에서 생활문화 캠페인에 대해 문의를 해올 정도"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파트 생활문화 캠페인이 전 국민 운동으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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