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내달 16일 ‘제3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레고브릭으로 만드는 우리나라 미래건설’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국내 초등학교 재학생(만6∼12세)이다.
참가신청은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creativecontest.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각 50팀씩 추첨으로 선발된다.


경진대회 대상에게 50만원, 최우수상에게 30만원, 우수상에게 20만원, 장려상에게 1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학용품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경진대회 현장에서는 건설산업 사진전이 개최되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학부모를 위한 대기소에서는 건설산업 영상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건단련 관계자는 “경진대회는 아이들에게 건설산업을 보다 가깝게 느끼게 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건설산업에 대한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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