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의견을 힐스테이트에 전달하기 위한 주부 고객평가단 ‘힐스 스타일러(Hill's Styler) 2기'가 발족됐다.


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은 4일 주부들로 구성된 힐스 스타일러 2기가 발족해 힐스테이트 신상품 개발, 입주민 서비스 개선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제2기 힐스 스타일러 12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스타일러 중에는 건축사 사무소 및 마케팅 업무 경력이 있는 주부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로 구성됐다는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 스타일러 1기는 지난해 김포 고촌·용인 성복 등 입주·분양된 힐스테이트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상품·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힐스테이트 상품 및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고객가치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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