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아프리카 가나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탄자니아 알제 에티오피아 보츠와나 케냐 등의 발주처 관계자가 초청된다.


아프리카 발주처는 이날 자국의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탄자니아 산업부와 교통부, 광물에너지부는 Bagamoyo SEZ 산업단지 조성과, 철도 공항 건설 프로젝트, 전력 및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티오피아는 에너지수자원부가 에너지 정책과 도로청이 Modjo-Hawassa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각각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가나 전력청은 가나 전력과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보츠나와 대통령실은 전자정부 구축 프로젝트를 각각 소개한다.


포럼에는 국제금융공사(IFC)와 BNP 파리바, HSBC 등 국제금융기관도 참가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첫째 날에는 세미나와 설명회, 둘째 날에는 발주처와 국내기업 간의 1대 1 상담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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