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이달 분양할 예정인 부산시 부곡 롯데캐슬 디아망에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지자체나 사회복지단체 등에서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해 왔지만 그 수가 부족해 이용이 불편했다"며 "이번에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난감 도서관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롯데캐슬 디아망’은 부산 교육 중심지인 금정구 부곡동에서 지하 3층∼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207 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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