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기존의 오렌지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고객만족 ‘플러스 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만족 ‘플러스 원’ 서비스는 고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주방과 욕실청소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기본 제공하고 고객들이 침대, 전등갓, 비데 청소 중 하나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고객만족 ‘플러스 원’ 서비스는 이달 군포 당동 2차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40여개 e-편한세상 단지에서 실시된다.


대림산업은 이와 함께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만족서비스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렌지 서비스를 진행할 때 비영리 시민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해 고객들로부터 쓰지 않는 물건들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판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기증한 아파트 단지의 이름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입주고객 만족서비스인 오렌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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