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에너지 그림홈 시범주택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 ‘2009 경향 하우징 페어’에 저탄소 녹색에너지 그린홈 시범주택을 전시하고 있다.

그린홈은 주거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과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인 미래형 주거모델이다.

그린홈 시범주택에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더불어 단열창호, 단열재, LED 조명 등 고효율 에너지 설비가 설치돼있다.

아울러 그린홈 시범주택에 설치된 설비를 포함, 가정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설비들도 함게 전시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공사가 마련한 상담코너에서 그린홈 100만호 보급,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등에 관한 정부의 지원제도에 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09 경향 하우징 페어’가 개최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그린홈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GREEN 3E로 여는 미래의 녹색건축'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