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은 18∼19일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군 소재 현대성우 리조트에서 해외직원 자녀 및 부모 70여 명을 초청해 '해외 임직원 자녀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스키캠프는 해외에서 근무하느라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는 해외현장 임직원 자녀들에게 또래들과 함께 설원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수준별로 초급반·중급반으로 나뉘어져 바로 서기ㆍ넘어지기ㆍ턴 등 스키의 자세를 배우고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해외직원 자녀 여름캠프 및 해외직원 가족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직원가족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감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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