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은 올해 9억원 규모의 장학·공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17일 2009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8년 사업결산 및 2009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재단은 올해 9억원 규모의 장학·공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및 대학생 520여명에게 총 3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또 소년 및 전국체전 우수입상자, 로스쿨 및 기타 특별 격려장학금에 1억4000만원을 사용키로 했다.

 

아울러 제4회 유림 경로효친대상 등 공익문화사업과 역사기념사업에 총 4억원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을 비록, 계룡건설 및 가족회사에서 기금을 출연해 199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지속적으로 장학사업 및 공익문화사업을 확대·추진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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