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설 전문지로 자리 잡은 국토경제신문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설, 교통, 해운,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정책에 대한 바른 비판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공정한 여론형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조관규 발행인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건설분야는 고용창출과 생산유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업종이지만 최근 SOC를 비롯한 공공투자 감소와 부동산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 건설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반대로 국내 건설업체의 작년 해외건설시장 누적수주 6000억 달러 달성과 2년 연속 연간 650억 달러 수주 실적을 올렸고 해외건설시장 세계 6위, 중동지역에서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처럼 건설업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시점에 가장 필요한 것은 토목, 건축, 엔지니어링 등 건설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토경제신문이 전문가의 시각을 녹여 낸 정확한 대안제시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 5월 창간 이후 국토경제신문은 건설 분야의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셨고 다양하고 실속 있는 정보제공과 신선한 보도는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관련분야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설분야의 대표 정론지로서 독자들이 원하는 뉴스와 정보를 가장 먼저 알리고,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따끔한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창간 6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국토경제신문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5월 20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태원(경기 고양덕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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