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반공학회는 내달 12일 서울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30주년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반공학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술자를 장려하기 위해 ‘제1회 지반의 날’을 선포할 계획이다.

 

또 지반공학 발전과 건설경제에 이바지한 회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정부투자, 출연기관장상, 학회장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가수 로이킴과 ‘CIVIL하모니’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편 한국지반공학회는 지반공학과 관련한 학술 및 기술 발전을 도모키 위해 지난 1984년 창립된 단체다.
회원은 1만1600여 명에 이르며 15개 기술위원회와 6개 지역발전특별위원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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